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담철곤)는 지난 11월10일 ‘코엑스 M관’을 공개했다.

‘메가박스 M관’은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향후 모든 메가박스 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그 중 ‘메가박스 코엑스 M관’의 런칭은 대한민국 대표 상영관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코엑스 1관’ 과 7,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극장시설인 ‘M관’이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메가박스 코엑스 1관’은 ‘2005년 전문가가 뽑은 최고의 영화관’, ‘2006년 최고의 스크린’ 등 2000년 오픈 한 이래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상영관으로 꼽혀 왔다. ‘목동점’과 ‘신촌점’에 런칭한 ‘M관’은 타 상영관 평균대비 15%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보일 정도로 짧은 시간에 큰 인기를 끌어왔다. 향후 ‘메가박스 코엑스점 M관’이 얼마나 많은 매니아를 형성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영화 매니아들은 코엑스 1관이 ‘M관’으로 리노베이션 한다는 공지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1개월간 ‘M관’ 모델하우스를 설치하고 ‘M관 첫경험 시사회’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2만 여명의 응모자가 시사회에 응모, 100:1 이라는 경쟁률을 보여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시사회는 오늘 14일 7시 30분 영화 ‘어느 멋진 순간’ 상영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게스트 서비스에서 1인 2매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코엑스 M관’은 올해 개관한 ‘목동점’과 ‘신촌점’의 ‘M관’과 특징을 같이한다. 먼저, 팔걸이가 두개다. 옆 사람과 신경전은 이제 그만해도 좋을 듯! 좌석의 가로사이즈는 국내 최대인 기존 좌석보다 100mm가량 늘어나 두 자리에 네 명이 앉아도 될 만큼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넉넉한 좌석 확보를 위해 기존 1관의 좌석 수보다 50여 석이 적은 450석이 되었다. 또한, 영화 관람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로 세로 2.35대 1의 비율로 완벽한 시네마 스코프를 구현하는 스크린도 새것으로 교체된다. 가슴을 흔드는 4way sound,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으로 선명하고 실감나는 영화를 즐기게 해 줄 것이다.

‘코엑스 M관’ 런칭을 기념. 20일부터 ‘M관’ 고객 만명에게 스페셜 Gift인 핸드폰 악세서리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니셜 ‘M’을 고급스럽게 구성하여 명품관인 M관의 이미지를 형상화 하였다.

메가박스 브랜드 마케팅 팀 하두선 팀장은 “ ‘M관’은 메가박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7,000원이라는 일반 가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상영관으로 고객들의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 줄 것이다.” 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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