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레스페스트 영화제.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세계 아트무비의 장(場)이 펼쳐지고 있었다.

행사 3일차인 12월 8일에는 한국인 아티스트 박재욱씨의 VFX세미나가 열렸는데, 'AAU (Academy of Art University)'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300여명의 관계자, 학생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다수의 세미나와 워크샵을 통해 선진 기술을 소개해 온 박재욱씨는 최근 'Orphanage'에서 작업했던 『슈퍼맨 리턴즈』,『괴물』과 'Weta'의『킹콩』의 Visual Effects를 에피소드와 함께 발표했다.

곧이어 열린 2부 순서에서는 자신이 졸업한 'AAU (Academy of Art University)' 소개와 유학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로비에 설치된 레스페스트영화제 10주년 기념 조형물


레스페스트 영화제 안내 부스


자신의 모교 AAU의 부스앞에 선 ILM의 박재욱씨


올 해 화제작이었던『괴물』의 VFX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드넓은 기념관을 채운 학생과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