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시티오브히어로』의 새로운 업데이트 ‘이슈8 : 수호의 결의(이하 이슈8)’를 테스트 서버를 통해 12월 13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슈8을 구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것은 ‘히어로 신규지역과 미션추가’, ‘양 진영간의 자유로운 대전지역 추가’이다. 레벨에 상관없이 경찰들이 사용하는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미션을 받아 수행하는 폴리스밴드 미션, 각종 방해 공작을 뚫고 빌런의 은행 침입을 막아내는 세이프가드 미션 등 빌런 진영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미션 시스템이 히어로 진영에 추가되었고, 기존의 폴트라인 지역이 새롭게 변모되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립지역이었던 ‘포켓D’ 지역에 양 진영간 자유로운 결투가 가능한 파이트클럽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이 지역 내 리크티 원숭이 파이트 클럽에서는 리크티 원숭이들의 싸움이라는 특별한 구경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시티오브히어로의 장점인 새로운 코스튬과 감정표현이 추가된다.

엔씨소프트는 “이슈7에서 히어로와 빌런 진영의 동등한 대립구도 형성이 주제였다면, 이슈8은 히어로와 빌런 진영의 균형과 더욱 치열해진 대결구도가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양 진영간의 대결구도에서 두 배 이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테스트서버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20일 정식서비스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테스트서버 오픈 기간 동안, 이슈8에 대한 소감문을 자유게시판에 남기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테랑 보상 아이템인 ‘날개코스튬’ 또는 7일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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