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캣츠비』와 함께 청춘 3부작 중 한편으로 알려진 『로맨스킬러』(작가 강도하)가 완결됐다.

월간 아이콘 9월호("만화가, 그들만의 세상 재구성" 편)에서도 잠시 소개된 바 있는 『로맨스킬러』는 지난 5월 9일 미디어다음(http://media.daum.net)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지난 12월 13일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로맨스킬러』는 평범한 일상을 살고있는 전직킬러에게 찾아오는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을 파헤치는 이다. 현재 청춘 3부작 중 『위대한 캣츠비』에 이어 2번째 작품인 『로맨스킬러』가 완결되었고 마지막 작품인 『큐브릭』만 남겨놓은 상태.

최종 확정되진 않았지만 내년 쯤 선보이게 될 『큐브릭』은 영화 『몽상가들』에서처럼 세상의 호기심이 왕성한 20대 초반 남자2명과 여자 한명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게 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따뜻한 동화같은 비주얼과 촌철살인같은 대사, 한 컷 한 컷 속에 담겨진 무한감성적인 테이크, 그리고 결코 뜻하지 않았던 반전 등 인터넷 연재극화의 독특한 연출기법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도하 작가는 오늘 12월 21일 『로맨스킬러』의 작품후기를 공개하며 함께 했던 동료들과 작품 제작과정 등을 소개했다.

강도하 작가가 공개한 『로맨스킬러』뒷 이야기들을 들어보자.
(스크롤 압박(?)을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





자료출처 : 미디어 다음(『로맨스 킬러』후기 페이지)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