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4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부그와 엘리엇』(수입/배급_ 소니 픽쳐스 브에나 비스타 영화)의 가족 프리미어 시사회 행사가 지난 12월 20일 용산 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가족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이번 이벤트는 로저 엘러스 감독이 직접 감수한 부그와 엘리엇 캐릭터 코스튬을 미국에서 직접 공수해와 펼친 포토 이벤트를 포함, 다채로운 행사들로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가족들의 눈을 한눈에 사로 잡은 것은 영화 캐릭터로는 최초로 전세계 월드 투어를 벌이고 있는 부그와 엘리엇 캐릭터 코스튬! 프리미어 행사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위해 국내 깜짝 내한한 부그와 엘리엇 캐릭터 코스튬은 1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들여 로저 엘러스 감독이 직접 감수한 작품으로 2M가 족히 넘는 키와 거대한 덩치의 부그, 뿔 하나를 잃어버린 왕따 사슴 엘리엇의 모습을 그대로 본 따 만들어 화제가 됐었다.

행사장에 등장한 부그와 엘리엇에 대한 인기는 가히 폭발적! 부그와 엘리엇을 보기 위해 몰려든 많은 어린이들이 부그와 엘리엇을 안거나 껴안거나 악수 하며 코스튬 주변에서 떨어지지 않아 포토 이벤트 진행조차 어려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부그와 엘리엇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늘어선 줄이 끊이지 않아 애초 30분 예상 이였던 포토 타임은 영화 상영시간까지 계속 되었다.

이밖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어린이 백과사전 매직큐를 선물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한 가족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벤트에 참가한 고병찬씨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출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걸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연말시즌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 마련과 함께, 영화 속 캐릭터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을 선사한 <부그와 엘리엇> 프리미어 시사회는 뜨거운 호응 속에 일단락 되었다.

<부그와 엘리엇>은 전세계 5천 7백억원이 넘는 흥행신화를 세운<라이언 킹>로저 엘러스 감독의 신작으로, 개성만점 캐릭터, 부그와 엘리엇 두 환장 콤비가 선보이는 코믹한 에피소드, <스파이더맨><나니아 연대기>의 특수효과팀 SPI가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영상들로 미국 개봉 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관객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 <부그와 엘리엇>은 국내 2007년 1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