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게임기용 FPS게임 『레지스탕스』 와 『기어즈 오브 워』의 플레이 동영상이 격돌한다.

해외의 게임동영상 포탈인 GameTrailers.com에서는 특별기획으로 "게임 대 게임" 동영상 "VS"을 공개하고 있다.

이 동영상에서는 최신 화제작들을 마치 "영화 대 영화"처럼 각각의 플레이요소들을 영상과 함께 비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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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차세대 게임기인 Xbox360용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기어즈 오브 워』와 플레이스테션3의 『레지스탕스 인류몰락의 날』의 뛰어난 그래픽 플레이 동영상 비교는 FPS팬이라면 필견이라 하겠다.

『레지스탕스 인류몰락의 날』은 인섬니악 게임즈라는 개발사에서 제작한 타이틀로 1951년의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콜 오브 듀티』와 같은 2차 대전을 배경의 스토리가 아니라 대상은 "키메라"라는 이름의 외계생명체이다. 이 외계 생명체는 1930년 러시아에 처음 등장해 사람들을 이상한 바이러스로 오염시켜 괴물로 만들고 주인공 "네일"하사는 이들을 물리치는 임무를 받고 영국에 상륙하여 외계인과의 전투를 펼친다.

『기어즈 오브 워』는 언리얼 엔진 개발사로 잘 알려진 에픽 게임즈의 최신작으로 긴장감과 잔인함이 가득한 전장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세라'라는 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세라에서 '이머죤'이란 에너지가 발견되면서 각 국가들이 이 에너지를 찾기 위한 전쟁을 벌여 페허가 되 버린다. 이렇게 인간들이 서로 대립하고 있는 동안 지하에서 치명적인 적인 '로커스트'가 출현한다. 결국, 전인류의 4  분의 1이 이들에게 몰살당하고 이들과 대항하기 위해, 반역자로 수감되어 있던 주인공인 '마커스 피닉스'를 석방시키고 다른 특수부대요원들과 함께 섬멸에 나선다.

본 동영상에서는 두 게임요소인 무기, 탈것, 적 등을 차례차례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