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필름에서 『인디아나존스4』 의 제작 착수를 공식발표했다.

흥행의 양대 거장인 조지루카스와 스티븐스필버그의 합작으로 시리즈 마다 큰 히트를 했던, 『인디아나존스』의 4번째 시리즈가 10년만에 다시 제작되어 6월부터 실제작에 들어가는 것을 지난 2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주인공 존스박사에는 변함없이 해리슨포드가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험을 펼치게되는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고 루카스필름이 제작, 파라마운트 픽쳐스를 통해 2008년 5월에 개봉예정이다.

시나리오는 『우주전쟁』과『자투라』각본을 담당했던 데이빗 코엡(David Koepp)가 맡았다. 스필버그감독은 "저와 조지루카스 감독은 물론 해리슨포드는 시나리오를 보고 모두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디아나존스에서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을 자신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악한 고고학자들과 펼치는 수많은 액션신을 선보일 것이다. 해리슨포드는 "오랜 친구들과 다시 일을 하게되서 기쁩니다. 그때 입던 바지가 맞을지 모르겠지만, 모자는 아직도 딱맞을 것입니다."라며 농담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필역했다.

『인디아나존스4』의 촬영로케는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극비리에 진행될 것이다. 25년동안 남녀노소를 불구한 영화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판타지 어드벤처시리즈로서 지금까지 공개된 3편의 시리즈에서 아카데미상 14개 부분의 후보로 올라, 7개가 수상을 하였고 총11억8천2백만 달러의 흥행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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