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zo Nanao Corporation 은 FlexScan LCD 모니터인, 19인치 FlexScan S1911을 발표 했다. S1911은 기존의 S1921을 잇는 모델로써 외관과 성능은 거의 동일 하며, 패널 방식과 응답 속도 그리고 스탠드 방식 등에서 차이가 있다. 기존의 모델들과의 세밀한 차별점으로 개인 유저들뿐 아니라 기업체나 공공기관의 고유한 요구에 맞는 모니터를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S1911의 대략적인 외관 특징은, 19인치 크기에 오버드라이브 서킷을 지원 하는 TN(twisted neumatic) 패널 방식으로 빠른 응답 속도와 부드러운 동영상 재생에 이상적이다. Dual 300 milliwatt 스피커는 캐비닛의 후면에 장착 될 수 있고, 분리된 채로도 동일한 외관을 유지한다. 스탠드 방식은 170 mm 높낮이 조정과, 25° 틸트, 344° 스위블 그리고 포트레이트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이지업(EZup) 스탠드로써, 기존의 높낮이 스탠드와 아크스윙 2 스탠드와 비교하여 가장 유연한 방식의 스탠드로 구성 되어 있다.

FlexScan S1911의 기능 특징은 다음과 같다.
• 1280 x 1024 네이티브 해상도
• DVI-D(디지털)과 D-sub (아날로그) 입력
• 환경 밝기를 탐지 하고 백라이트에 신호를 보내서 스크린의 밝기를 바꾸는 기능의 밝기레귤레이터
• 워드프로세싱등을 위한 텍스트 모드, 웹브라이징을 위한 sRGB 모드 그리고 유저 셋팅을 위한 커스텀 모드

FlexScan S1911은 금년 2월부터 시판 예정이다.

타 19인치 모델과의 비교 테이블

시야각은 VA 패널을 위한 10:1 그리고 TN 패널을 위한 5:1의 콘트라스비에서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