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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을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2월 25일 시상식을 앞두고 장,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작을 발표했다.

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장편부문

『카』

감독 : John Lasseter

작품소개 : John Lasseter의 5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자동차를 의인화한 코믹드라마.

시놉시스 : 자만심에 넘치는 경주용차인 맥퀸은 캘리포니아의 피스톤컵에 출전하려고 가던중 우연한 사고로 라디에이터 스프링스라는 오래된 시골마을에 들리게 된다. 그리고, 맥퀸은 이곳에서의 만남을 통해 우정과 인생에 대해 눈을 뜨게된다.

『해피피트』

감독 : George Miller

작품소개 : George Miller의 4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펭귄의 삶을 인간드라마로 해석한 작품.

시놉시스 : 주인공인 황제펭귄, 멈블은 다른 펭귄들과 달리 노래를 못해서 무리로부터 따돌림을 받는다. 하지만, 춤에 대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그는 인간세상에 호기심을 갖고 모험을 떠난다.

『몬스터하우스』

감독 : Gil Kenan

작품소개 : Gil Kenan의 첫 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공포와 코미디를 잘 믹스한 모험극.

시놉시스 : 12살짜리 소년 DJ는 성질 고약한 노인이 사는 옆집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다. DJ 는 장난꾸러기 친구인 챠우더, 그리고 제니와 함께 이 집이 유령의 집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단편부문

단편후보작들 클립보러가기

『The Danish Poet』

감독 : Torill Kove

작품소개 :Torill Kove의 두 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시놉시스 : 젊은 시인인 캐스퍼는 자신의 영감을 찾기위해 노르웨이의 유명한 작가 시그리드 언셋을 찾아간다.

『Lifed』

감독 : Gary Rydstrom

작품소개 :픽사의 단편으로 Gary Rydstrom의 열네 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사운드 편집 부문)

시놉시스 : 까다로운 교관으로부터 신임을 얻기위해 자고 있는 농부를 납치는 시도하는 초보 외계인이 해프닝을 벌인다.

『The Little Matchgirl』

감독 : Roger Allers, Don Hahn

작품소개 : 월트디즈니의 단편으로 Roger Allers의 첫 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시놉시스 : 한스 크리스챤 앤더슨의 고전인 『성냥 팔이 소녀l』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으로 소녀가 밝히는 불꽃을 통하여 따뜻한 행복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다.

『Maestro』

감독 : Geza M. Toth

작품소개 :Geza M. Toth의 첫 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시놉시스 : 뻐꾸기 시계 속을 배경으로 공연을 앞둔 성악가와 그의 코디네이터로 시간을 알리기 5분전의 광경을 코믹하게 그렸다.

『No Time for nuts』

감독 : Chris Renaud, Michael Thurmeier

작품소개 :Chris Renaud와 Michael Thurmeier의 첫 번째 아카데미 후보작.

시놉시스 : 『아이스에이지』의 인기 캐릭터. 스크랫의 모험을 그린 외전격의 작품으로 우연히 도토리 모양의 타임머신을 발견한 스크랫은 과거와 미래를 여행하면서도 끝없이 도토리에 집착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