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준공을 앞두고 문화산업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마포구 상암동 DMC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센터’는 문화와 첨단기술이 한 자리에 어울려 창작 문화콘텐츠를 연구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콘텐츠산업복합공간. 최근 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문화콘텐츠센터’로 그 명칭을 변경·확정지었다.

게임, 모바일,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에듀테인먼트, 공연 등 문화산업관련 단체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주업체 모집은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내 총 29개 사무실에 대해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모집이 완료 될 때가지 수시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번 모집을 통해 문화콘텐츠센터에 입주한 업체들에게 센터 8층에 위치한 공용회의실 이용과 DMC 지구 내 최저의 주차요금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업체 및 사업자는 DMC 지구 내 게임도서관과 IDC 등의 시설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콘텐츠센터의 입주는 오는 3월부터 시작되며, 입주업체 및 사업자들의 센터 입주기간은 기본 3년이다. 특별한 조건 없이 연장을 원할 시 3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입주를 원하는 업체 및 사업자들은 문화콘텐츠콤플레스 홈페이지를 방문 입주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주신청서 외에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도 제출해야 한다.

출처 : CTNEWS
http://www.culturecomplex.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