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창작만화연재지원작인 정이원 작가의 『전설의 강도영』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2007 창작만화연재지원 사업’에 참여할 매체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화전문매체의 연재지원을 통해 만화창작인력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것. 진흥원은 전체 편성의 80% 이상을 만화로 구성, 정기 발행되는 만화잡지, 3개월 이상 100편 이상의 만화를 서비스하는 웹진, 매일 발행면 기준으로 1/3 이상 지면을 만화로 연재하는 일간지 등 만화 연재가 가능한 모든 매체에 대해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진흥원은 6개월 내외 연재조건으로 최대 900만 원 연재원고료는 물론 500만 원 이내의 창작지원금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매체 특성에 따라 지원액, 지원작품 편수 및 연재기간은 조정 가능하다.

지난 2003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2003년 10작품, 2004년 14작품, 2005년 15작품, 2006년 18작품 등이 ‘윙크’, ‘소년챔프’, ‘영챔프’ 등의 다수 만화 매체에서 연재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매체는 오는 8일 오후 4시까지 제작지원 신청서 및 진흥원 공통양식을 홈페이지(www.kocca.or.kr)에서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진흥원은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 : 진흥원 만화애니캐릭터팀 박시영 대리(02-2016-4085, rurulala@kocca.or.kr)

출처 : c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