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작가의 『철인 캉타우』

『철인 캉타우』와 『심술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청강문화산업대학(학장 이수형)은 오는 5월 22일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역사박물관에서 ‘이정문, 불가능 없는 이야기들-철인 캉타우와 심술가족의 작가 이정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정문 작가는 1959년 데뷔, 48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원로 만화가. 명랑만화와 SF만화를 비롯해 최근 교양만화에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정문 작가의 초기 육필 원고, 습작과 같은 실전시물을 비롯해 파노라마로 구현된 SF장면 등이 전시될 예정.

또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이 달 안에 이정문의 초기 SF물은 『설인 알파칸』의 전작을 복원, 출판할 계획이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역사박물관(032-639-5790)

출처 : c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