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모릴 동영상보기(25.4MB, Divx코덱필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스트보이스에서 만든 이 데모릴은 인하우스 콘텐츠의 작품을 위한 자체교육과 아티스트들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력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예산없이 제작되었다고 한다. 많은 역량있는 아티스트들과 엔지니어들이 이번 작품을 빛내게 해주었는데 그중에 Ian Freedman씨는 1999년 그의 스토리 보드와 디렉팅의 재능으로 밴쿠버의 Studio X Labs 과 Post Modern Sound의 사운드 FX와 믹스를 제공했으며 John Hobart씨의 음악을 Jon Rosebaum씨의 음악감독에 의해서 이작품의 훌륭한 배경음악 제작으로도 기여를 했다고 한다.

작품속의 주인공 Frank는 자신의 우스꽝 스런 외모나 너덜한 의상에도 불구하고 춤추는걸 너무 좋아해서 자신의 춤을 극장에서 뽑내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춤출 때마다 자신의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결국은 관객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데... 이런 짧은 이야기로 전개되는 이번 작품은 Keth Graves씨가 글과 그림을 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으로 1999년 4월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2년여간에 걸쳐서 조금씩 틈틈이 만들어진 작품이다.

모델링 : 동화책에 나오는 모델을 그대로 따온 모델링으로 주인공 Frank를 위해서 최소한의 조절자를 이용하여 그를 자유자제로 애니메이션하게 만들었으며 특히 그가 넘어 질 때 완전히 몸이 돌아가서 그의 두개골이 돌아갈 수 있게 만들었다.

텍스츄어 : MAYA의 자체 텍스츄어와 손으로 그린 텍스츄어 맵이 이용되었다.

애니메이션 : 뼈가 부서지는 부분에서 약간의 파티클을 쓴 것 이외에는 전부 키프레임으로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라이팅 : 세트를 포함한 각 장면들의 라이팅은 분위기에 따라서 결정되었다. 극장에서는 전부 40개정도의 라이트가 사용되었고 전구나 촛불들에서 일루미네이션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일부 라이트들은 radioctiy를 모방한 파이날 렌더식의 방법이 사용되기도 하였다.

렌더링 : MAYA 렌더링이 사용되었으며 몇 개의 신들은 반사와 굴절을 보여주기 위해서 레이트레이싱이 사용되었다. 이 렌더링방법은 차가 달리거나 눈알이 튕겨져 나갈 때 사용되었다. 최종렌더를 위한 극장의 pan장면은 프레임당 약 3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