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대상' 나도 심사위원

-‘대한민국 영화대상’ 4월13일까지 메가박스 일반 심사위원단 50名모집.
-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후보작 심사, 영화대상 시상식 참가 등 특별한 경험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관 메가박스는 12월에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심사를 위해 대한민국 영화대상의 후보작들을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상영하고, 영화계를 비롯한 문화 예술계 전문가들과 한국영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일반 관객들이 심사위원단으로서 17개 부문별 수상작(자)을 선정하게 된다.

메가박스는 영화대상의 공식 후원 기념으로 메가박스 회원을 대상으로 일반심사 위원을 모집한다. 4월 13일까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50명의 심사위원단이 선정된다.

일반심사위원단은 영화 및 문화 전문가와 함께 메가박스 목동점에서 2007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문별 5배수의 후보작을 관람 후, MBC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투표를 통해 직접 수상작(자)을 선정하게 되며,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 초대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일반심사위원으로 한해 동안 관객의 사랑을 받았던 모든 한국 영화를 한꺼번에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박스 브랜드 마케팅 하두선 팀장은 “방송으로 최종 결과만을 보는 것과 달리 수상작(자)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만으로도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으로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고 말해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