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2』,‘3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 4월 26일 실시

- 12일부터 23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터 총 10만명 모집
- 마켓시스템, 염색시스템, 무릎베기 등 커뮤니티와 재미향상 위한 콘텐츠 추가
- 홈페이지 가입 회원 및 CBT참가자 대상으로 4가지 색다른 이벤트 진행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첫 공개부터 높은 게임 완성도로 주목 받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의 3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비공개 시범 서비스는 밸런싱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총 10만 명의 대규모 테스터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라그나로크 온라인2』 공식 홈페이지(www.ragnarok2.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터 당첨여부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07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는 뛰어난 캐릭터성과 커뮤니티성, 참신한 게임 시스템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1, 2차 테스트를 진행해 왔다. 3차 테스트에서는 이러한 특징을 더욱 강화해 전투 및 커뮤니티의 재미를 높이고, 편의성을 강조한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장비 및 무기 관련 아이템, 각 직업의 스킬이 대폭 추가되며, 맵 이동 속도와 로딩 속도 단축, 시작 튜토리얼 맵 개선 등을 통해 보다 다채롭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상 장터에서 무인 거래로 아이템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 시스템과 장비의 색을 바꿀 수 있는 염색 시스템, 캐릭터끼리 무릎을 베고 눕거나 함께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커뮤니티 요소가 새롭게 도입돼 한층 흥미로워졌다. 또한, 호드미메스, 프론테라에 이어 증기기관의 매캐한 연기로 가득한 코그니토 지역이 등장해 풍성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라비티는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희망하는 유저들을 위해 4가지 색다른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4컷 말풍선을 채우는 흥미진진한 ‘RO2 개그샷’ 이벤트가 펼쳐지며, 26일부터는 자신의 캐릭터를 찍어 스크린샷을 올리는 ‘뽐내라! 절대 죽지 않는 나만의 스타일’ 이벤트, 몬스터가 소환되는 특정 시간대 혹은 테스트 기간 내내 접속할 경우 경품을 증정하는 ‘몬스터 퍼레이드’, ‘10일간의 RO2 여행’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박영우 『라그나로크2』 개발총괄 PD는 “이번 3차 테스트는 10일 간의 일정, 10만 명의 인원을 통해 게임의 밸런스와 스트레스 지수를 점검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신규 맵과 시스템이 추가되고, 기존 테스트에서 지적된 불편한 사항은 수정되는 등 더욱 발전된 모습의 라그나로크 온라인2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