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ance War(도미넨스워)의 주최자, Fredrik Hultqvist 와 인터뷰

CGLand : 본인의 소개와 Dominance War의 주최자로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FredH – : 안녕하십니까. CGLand 여러분, Dominance War 를 주최하고 있는 Fredrik 입니다. 포럼사이트에서는 모두가 –FredH – 로 알려져 있죠, 저는 게임 컨테스트 아티스트이자 모델러로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미넨스워는 Capture the Flag 형식의 게임과 비슷합니다. 일년에 단 한번, 세계의 굴지에 있는 씨지커뮤니티들과 서로 전쟁을 벌이듯이, 작품들로 경쟁을 하는 대회입니다. 이중 가장 많은 랭킹에 속한 커뮤니티가 그해의 승리를 얻게 됩니다. 이번의 두번째 행사에서는 『Bigun』 이 있는 영국의 3dtotal 에서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CGLand : 처음 도미넨스워를 개최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FredH – : 씨지커뮤니티마다 작은 규모의 게임 컨테스트는 항상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 규모와 활동성을 보면 생산성에 많이 뒤쳐지는 컨테스트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처음 게임아트를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수 있지만, 그들이 현재 게임시장의 관한 기술이나 동료를 만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프로페셔널한 현직의 게임아티스트들도 참여도가 저조한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시작한것이 도미넨스워였습니다. 여러 커뮤니티안에 있는 작은 규모의 컨테스트를 모두 합하여 세계적인 대회로 발전시키는 모험을 하고 싶었습니다.



각 커뮤니티는 다른 커뮤니티와 경쟁하기 위해 서로 단합하고,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는 배우려는 아티스트에게 도움을 주고, 커뮤니티 안에서 친구를 사귈수 있으며 또한 재미 또한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많은 스폰서의 도움으로 상금도 점점 커지게 되고, 많은 커뮤니티들이 조인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단 게임시장의 주력인 미국과 유럽뿐만이 아닌, 전세계 퍼져있는 게임아티스트에게 그들만의 실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장소가 도미넨스워라고 생각합니다.

CGLand : 한국의 CG artist 에 관하여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까? 한국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참여할수 있습니까?
–FredH – :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 씨지에 큰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컴퓨터의 바탕화면은 아직도 『마그나카르타』의 컨셉아트가 채우고 있으며, 『무영검』, 『엽기적인 그녀』, 『올드보이』 같은 한국 영화를 너무 감동깊게 보았습니다. 세계의 곳곳의 많은 씨지부분에 한국아티스트들의 활동은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나 게임분야에서도 독보적인 한국아티스트들의 실력과 부지런함은 다른 민족의 아티스트들에게 본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재능있고 창조적인 한국아티스트들이 도미넨스워에 참여하기를 희망합니다.

2008년 2월에 있을 도미넨스3에 한국아티스트들은 하나가 되어 커뮤니티를 통해 참가를 한다던지, 또는 다른 커뮤니티에 속하여 참여할수 있습니다. CGLand와 같은 커뮤니티에서 참여를 한다면 도미넨스워3에서는 한글로 되어있는 사이트에서 맘껏 실력을 펼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도전하십시요, 당신은 도전하기 전에 소년과 같은 아티스트였지만, 끝마치고 나서는 성장된 어른의 모습을 지니고 있을것입니다.

CGLand : 도미넨스워3에 참여 하고 싶은 한국아티스트들에 권하고 싶은 말이 있으십니까?
–FredH – : 2008년에 있을 도미넨스 워 3에서 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참여하길 기대합니다. 아마 훌류한 팀이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도미넨스워는 3,000년대의 미래의 전쟁을 기본 테마로 삼고, 각 커뮤니티 마다 고유의 작은 테마가 있습니다. Ancients(전설적인), Evil(사탄적인), Vengeful(복수심이 많은) 그리고 Machines(기계적인) 이 이번 대회의 소규모 테마인것 처럼, 각 테마에 맞는 고유의 작품을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작년의 1등한 『Rawkstar』는 General Corum 도사탄을 대표하는 지능적인 장군의 모습을 잘 표현했으며, 올해의 Taehoon 의 『Bigun』 도 테마에 맞는 바이오 메카닉을 잘 표현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도미낸스워는 주어진 테마에 맞게 가장 강하게 보이는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여러분의 커뮤니티가 승리로 이끌께 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1회 도미넨스워 1위 수상작 『Rawkstar』

CGLand : 미래의 도미넨스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FredH – :도미넨스워는 가까운 미래에 올림픽과 같이 규모가 큰 세계적인 대회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각 씨지커뮤니티는 나라를 대표하고, 그들은 각 커뮤니티를 대표하여 승리를 위해 경쟁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이는 마치 올림픽과 같이, 최고를 위해 실력다툼을 하고, 본인의 속한 커뮤니티를 위한 소속감도 갖게 되고, 더 큰 상을 차지할수 있으며, 단지 개인적인 영광만이 아닌, 소속된 커뮤니티와 소속된 나라의 영광도 가지고 갈수 있는 큰 세계대회로 발전하게 될것입니다. 좋은 행운은 용감한 아티스트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에 도전하여 큰 행운을 얻게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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