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캣츠비』의 강도하 작가는 올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므이』속의 소재를 바탕으로 재구성 한 소설『므이의 초상』삽화를 담당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 연재한다.

이번에 연재될『므이의 초상』은 베트남 전설 속 저주의 초상화 이야기에 매력을 느낀『분신사바』를 집필한 이 종호 작가가 직접 강도하 작가를 추천해 함께 작품을 진행하게 됐다.

감각적인 그림으로 생명력을 불어넣을 강도하 작가와 탄탄한 구성과 치밀한 전개가 돋보이는 이종호 작가의 소설 『므이의 초상』은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색다른 공포를 선보인다는 예정이다.

소설 『므이의 초상』은, 오는 6월 11일부터 온라인 ‘미디어 다음’ 과 오프라인 ‘메트로’를 통해 연재된다.

한편, 영화 『므이』는 1896년 베트남 달랏에서 발견된 실존 초상화의 전설을 모티브로 풀어서는 안될 초상화의 끔찍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로, 올여름 가장 섬뜩하고 기묘한 공포로 관객들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조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