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중천』이 영상기술상과 미술상을 수상했다.

6월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가족의 탄생』이 최우수작품상을,『괴물』의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라디오스타』의 안성기,『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상기술상은『중천』 DTI, ETRI, 신재호, 정도안, 미술상은『중천』의 김기철 감독, 의상상은『타짜』의 조상경, 음향기술상은『각설탕』정광호, 최태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SBS를 통해 생중계 됐고, 아이비, 테이, 유키 구라모토 등이 시상식 무대를 빛냈다.

조영만 기자

* 44회 대종상 영화제 수상자 및 수상작 *

최우수작품상: 『가족의 탄생』

감독상: 『괴물』봉준호

남우주연상: 『라디오스타』 안성기

여우주연상: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

영상기술상: 『중천』DTI, ETRI, 신재호, 정도안

미술상: 『중천』김기철

남우조연상: 『타짜』김윤석

여우조연상: 『국경의 남쪽』 심혜진

신인감독상: 『호로비츠를 위하여』 권형진

신인남우상: 『천하장사 마돈나』 류덕환

신인여우상: 『국경의 남쪽』조이진

기획상: 『각설탕』 이정학

시나리오상: 『가족의 탄생』 성기영, 김태용

촬영상: 『미녀는 괴로워』박현철

조명상: 『극락도 살인사건』이주생

편집상: 『괴물』 김선민

음향기술상: 『각설탕』정광호, 최태영

음악상: 『미녀는 괴로워』이재학

의상상: 『타짜』조상경

특별상: 전도연

공로상: 신영균

인기상 국내남자:이범수, 국내여자: 김아중, 해외남자: 정지훈, 해외여자: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