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웰 (대표 조광웅)은 자사가 개발한 MMORPG ‘노스테일'의 인도, 유럽 서비스를 위해 현지 유수의 퍼블리셔와 수출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트웰은 이번 계약으로 인도와 유럽에서 총 42만 달러(한화 5억원)의 계약금과 총 매출의 40%에 해당하는 로얄티를 인도로부터 받기로 했다.
인도 ‘노스테일'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될 시피 리미티드(Sify Limited, 대표 Raju Vegesna)사 는 인도 시장 점유율 2위의 브로드밴드( Broadband : 광대역 통신) 사업자로, 현재 약 3천500여 개에 달하는 PC방 프랜차이즈인 '아이웨이즈(iWays)'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인터넷망과 가맹 PC방을 통해 '노스테일' 게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며, 수준 높은 영문 GM(게임운영자)으로 구성된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 유럽 ‘노스테일' 서비스를 책일 질 독일 게임포지(GameForge 4D GmbH, 대표 Carsten van Husen)사 역시 현지에서 액티브 게이머 4백만, 유럽 16개국 언어로 12개 게임을 퍼블리싱하는 유수의 퍼블리셔 로 정착한 기업이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인 '오게임(O-game)' 제작 및 전세계 퍼블리싱을 진행한 바 있다.
엔트웰 조광웅 대표는 “‘노스테일'은 현재 일본, 대만 등지에서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으로 “이번 인도, 유럽 영문권 서비스 진출을 계기로 아시아는 물론 명실상부 글로벌 게임으로서 전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