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놈3’의 흥행에 이어 대작 RPG ‘라피스라줄리(Lapis Lazuli)’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피스라줄리(Lapis Lazuli) : 회고의 시계’는 게임빌이 올여름을 겨냥해 개발한 초대형 항해 RPG로, 바다를 배경으로 판타지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보물섬, 화산섬, 바다 괴물 등 모험을 동반한 다양한 요소가 등장하며, 함선, 함포, 선원 업그레이드를 통한 복합적인 육성 방식과 1,000여 개 이상의 아이템이 등장한다.

또한‘라피스라줄리(Lapis Lazuli)’는 다양한 퀘스트를 기반으로 함포와 함선 등을 자유롭게 업그레이드 하여 네트워크에서 유저들과 대규모 함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모바일의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하여 게임 내에 ‘배틀로얄’이라는 기능을 탑재하여 유저들이 각자 방을 만들어 1:1, 혹은 최대 5:5의 실시간 함대전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점이 돋보인다. 유저들이 방에서 서로 채팅도 하며 팀대항 함대전을 펼칠 수 있으며, 함 대전을 치르는 리얼한 애니메이션과 연출이 돋보인다.

SK텔레콤에서는 서비스 초반인 8월 한 달 동안, 네트워크 대전 ‘배틀로얄’의 다운로드 비용과 플레이 비용을 전면 무료화 하여 유저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작 게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 편, 게임빌은 최근 ‘놈3’의 주목할 만 한 흥행 성공에 힘입어 ‘라피스라줄리’, ‘물가에돌튕기기3’, ‘날려날려대포알2’, ‘2008프로야구’, ‘액션 삼국지’ 등 굵직한 라인업을 중심으로 하반기 시장 모든 장르의 평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피스라줄리’의 정보이용료는 2,9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게임빌 홈페이지(www.gamev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