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제작사 공정관리 솔루션 도입 활발
디지털헨지 애니메이션 제작공정관리 솔루션 “야베스2.0” 웹젠에 공급

IT 전문기업 디지털헨지(대표:정성환, www.digitalhenge.com)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선두 업체인 ㈜웹젠의 동영상 및 3D그래픽 공정관리의 핵심 솔루션 “야베스2.0”을 공급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

“야베스2.0”은 3D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업체인 픽셀플레넷과 디지털헨지가 공동으로 개발한 순수 국산기술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공정관리 솔루션”으로서 각종 멀티미디어 제작 공정관리에 있어 최고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Render World 2006 및 2007 세미나에 소개되어 상당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웹젠 비주얼제작실의 김경우 실장은 “장기간의 시간과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동영상 제작 과정에 있어 보다 효과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기존 라인PD에 의존한 인적자원 관리 방식의 비효율성과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던 중 현재 픽셀플레넷의 제작 현장에 직접 활용되어 신뢰할 수 있고, 완벽한 커스터마이징 및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보장되는 장점을 지닌 “야베스2.0”의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작진행 상황 체크 및 실시간 데이터 공유 등 비주얼제작실 내의 모든 작업 관리에 야베스 2.0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베스2.0을 디지털헨지와 함께 개발하여 현재 자사가 제작 중인 애니메인션인 “제트-레인져”의 제작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픽셀플레넷의 양재호 이사는 “멀티미디어 제작에 있어 공정관리의 중요성은 곧 작품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라고 말하고, “효율적인 제작 공정의 관리는 제작기간의 단축 및 라인 PD 인건비의 절감을 통하여 수익성을 증가시키고, 효율적인 작업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해 그 산출물의 품질 또한 배가 시킬 수 있다. 이번 웹젠의 야베스2.0 도입은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애니메이션 제작공정관리 솔루션의 도입을 촉진시키고, 국산 솔루션인 “야베스 2.0”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Render World 2006과 Render World 2007 세미나를 통하여 3D랜더링 분야에 있어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SBS 아트텍 등 전문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업체에 자사의 랜더팜 시스템을 공급했던 디지털헨지는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 분야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공정관리 솔루션을 통합한 멀티미디어 제작 통합 솔루션을 브랜드화 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야베스 2.0 자체의 비즈니스 활동 또한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