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리셔 CDC게임즈(대표 안토니 입)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CDC게임즈의 3대 사업을 발표 했다.

CDC게임즈의 3대 사업 중 첫 번째는 ‘제품 판권 구입(소싱)’ 및 ‘글로벌 라이센싱’으로 현재 해외 에서 좋은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게임 외 20여 개의 추가 라인업을 확보해 놓은 상태이다.

이들 중 대부분은 국산 온라인 게임으로 CDC게임즈를 통해 중국, 일본, 미국은 직접 서비스를 하게 되며, 나머지 국가 역시 직/간접으로 서비스를 하게 된다.

두 번째인 ‘개발사 및 퍼블리셔 투자’ 역시 활발히 진행 중 이다. CDC게임즈는 1억불이 넘는 게임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한국에 2개, 중국에 1개, 호주에 1개 회사에 투자하였으며, 향후로도 더욱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향후 한국에서 추진 하고자 하는 사업은 ‘공동개발’. CDC 그룹의 피터 입(Peter Yip) 회장은 “CDC게임즈는 좋은 파트너와 함께 ‘공동개발’을 추진 할 것이며, 좋은 파트너와 함께 세계적인 컨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다”고 밝혔다.

한국 게임사업에서 윈윈(winwin)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퍼블리셔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박종철 CDC게임즈 코리아 한국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 온라인 게임 개발 능력을 CDC Games를 통해 전세계로 알리게 되어서 기쁘다. CDC Games의 글로벌 Business를 통해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서로 신뢰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자회사인 광통과 17게임을 통해 중국 서비스를 활발히 하고 있는 CDC게임즈는 3분기에 미국 서비스를, 4분기에 일본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온라인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