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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툰]<벡실> VS <애플시드>   2007-11-12
<벡실>이 개봉한 가운데, 또 한편의 3D 라이브 애니메이션 <애플시드>가 뒤를 이어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최시내기자 quatre@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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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개봉하는 3D 라이브 애니메이션 <벡실>이 11월 8일 개봉한 가운데, 또 한편의 3D 라이브 애니메이션 <애플시드>가 뒤를 이어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예정하고 있어 이번 가을 극장가는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의 물결이 일 듯 하다.

 

소리 후미히코 감독의 <벡실> VS 소리 후미히코 제작 <애플시드>


세계 최초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냈던 애니메이션 <애플시드>가 드디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스펙터클한 전투 씬으로 시각적 쾌감을 선사하는 애니메이션 <애플시드>는 <공각기동대>의 시로우 마사무네의 만화를 원작으로, 원작의 팬을 자처한 전 세계 스탭들이 모여 만든 SF 대작이다. 특히, 세계적인 음악가 류이치 사카모토가 OST 작업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국내 개봉을 앞둔 <벡실>의 소리 후미히코 감독이 제작으로 참여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소리 후미히코 감독은 <타이타닉>에서 SFX 슈버바이저로 활약했으며, <핑퐁>으로 성공적인 실사 감독 데뷔를 치른 후, <애플시드> 제작자로 세계 최초 3D 라이브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1인 다역의 만능엔터테이너이다. 이번에 감독으로 다시 돌아온 애니메이션 <벡실>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바탕으로 일본의 야욕을 물리치는 강력한 여전사 벡실과 함께 스펙터클한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연출이 압도적인 수작으로 호평 받고 있다.

2004년에 제작된 <애플시드>의 성과를 업그레이드시킨 <벡실>은 따라서 기술력과 테크닉 면에서 훨씬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영상과 스토리로 완성되었다. 2007년 한층 버전업된 컴퓨터 그래픽으로 자연스러운 인물의 움직임이 가능했으며, 기존 4가지 색으로만 얼굴 색을 표현했던 것과 달리 많은 색이 추가되어 현실감을 살렸다. <벡실>의 스토리 역시 근 미래를 바탕으로 눈부신 문명의 발전이 야기시키는 인간과 인간 간의 소통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헐리우드가 사랑하는 영화 음악 감독 폴 오켄폴드의 참여로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사하는 <벡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시각적 통쾌함과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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