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최고의 인터넷기업으로 인정받았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은 오는 11월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올해로 2번째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기존의 인터넷 분야 유사 시상제도를 통합한 것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사회진흥, 기술선도 분야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수여하는 인터넷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인터넷 비즈니스 부문에서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네오위즈는 '원클릭(인터넷 접속서비스)-세이클럽(커뮤니티)-피망(게임포털)'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실현하는 선순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을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특히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와 'EA SPORTS™ FIFA ONLINE'의 공동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올 2월 EA와의 지분투자 및 전략적 제휴 체결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는 한발 앞선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행보는 지난 2일 '2007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에서도 네오위즈의 비즈니스 우수성을 조명하는 특집기사가 보도 되기도 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주회사 체재로 재탄생, 각 사업 분야별로 책임경영을 통해 사업별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