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중국 베이징의 회유구 양송진에 국제적으로 주목 받게 될 영화 밸리가 선보이게 된다. 차이나필름그룹의 디지털영화 제작기지가 선보일 이 곳은 초일류의 전문기술과 디지털영화 제작을 위한 창작환경도 갖추게 될 것이다.

중국영화그룹 디지털영화 제작기지의 제1기 부지면적은 34핵타르, 총 건축면적은 약 14만 평방미터(1평방미터는 약 1/3평에 해당)에 이른다. 경승고속도로 구간의 중영양송역 출구가 개통되어 사용되고 시내 중심지역과 단지 40분 주행거리를 두고 있다.

2008년에 이르러 중국영화그룹 디지털영화 제작 기지는 세계 초 일류 관리, 초 일류 설비, 초 일류 기술, 초 일류 부대시설을 갖춘 밸리식 영화세계로 부각될 것이다. 수십 개의 관련 협력사(제작사, 영화/TV제작 설비 렌탈 회사, 의상과 소품 렌탈회사, 후반 제작회사, 플레시 제작회사 등 포함)가 전세계의 영화와 TV 프로듀서에게 원스톱식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줌으로써 다양한 영화와 TV의 제작요구를 만족시키게 된다. 중국영화그룹 디지털영화 제작기지의 연간 제작 능력은 필름 극영화 80부, 디지털영화 100부, TV영화 200부, 드라마 500부(회)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영화그룹 디지털영화 제작기지는 지역적 배치가 합리적이고 전반 규모가 세계 일류 수준에 이르를 예정이다. 시나리오 구상으로부터 CD 복사, 초기 촬영부터 후기 편집에 이르기까지 해당 업계의 선도적 역할을 보여주고 있다.

초기제작구역에는 모두 16개의 스튜디오를 구상하였으며, 그 건축면적은 4만 여 평방미터에 달한다. 그 중에는 5000㎡의 최대형 스튜디오 1개, 3000㎡의 스튜디오 1개, 2000㎡의 스튜디오 2개, 1500㎡의 스튜디오 3개(참관 갤러리와 창구 설치), 1200㎡의 스튜디오 6개, 800㎡의 스튜디오 3개가 포함된다.

후기 제작구역의 제작/편집건물 면적이 0.94만 평방미터에 달하며 200㎡의 영화감상실 1개, 350㎡의 대형 믹싱스튜디오 2개, 220㎡의 소형 믹싱스튜디오 2개, 150㎡의 다이얼로그 녹음 튜디오 1개, 100㎡의 다이얼로그 스튜디오 1개, 100㎡의 음향효과 스튜디오 2개, 410㎡의 뮤지컬녹음 스튜디오 1개, 편집작업실 50여 개가 포함된다.

그 외 중국영화그룹 디지털영화 제작기지는 초기 제작구역과 어울리는 무대장치, 소품 현장, 영화/드라마 촬영용 야외장면을 설계하였으며 후기 제작구역과 조화되는 일체화, 효율화 CD 생산업체 등을 구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