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가 19년 만에 다시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2008년 5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역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2차 대전 이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에는 오리지널 멤버 조지 루카스, 스티븐 스필버그, 해리슨 포드는 물론 <트랜스포머>의 샤이아 라보프, 케이트 블란쳇의 캐스팅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1년 <레이더스>로 시작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1984년 2편 <인디아나 존스>, 1989년 3편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까지 모든 시리즈를 성공 시키면서 당대 최고의 전설적인 액션 어드벤처로 기록되었고, 세편을 모두 합쳐 전세계적으로 11억 8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들였을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14개 부문 노미네이트, 7개 부문을 수상하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를 갖춘 블록버스터의 걸작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각종 설문조사에서도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2008년 기대작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할리우드 영화정보 웹사이트 ‘movietickets.com’에서 ‘2008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 영국의 권위 있는 잡지 ‘토탈필름(Totalfilm)’이 실시한 ‘우리들의 최고 영웅 50인 중 1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촬영 단계부터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었던 초대형 블록버스터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완성, 2008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티저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