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를 통해 실사를 방불케하는 놀라운 전투기 비행장면이 소개되었던 노르웨이의 아티스트 Rune Spaans씨가 자신의 2001show reel을 공개했다. 물론 그는 자신의 수많은 작품들을 다 넣지는 못했다고 했지만 다음의 동영상을 통해 그가 해온 일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포맷은 divx이니 코덱이 필요하다. [DivX 코덱 다운받기]

RUNE SPAANS SHOWREEL 2001동영상 다운로드

그는 특히 브라질 렌더의 선택된 아티스트이기도 하면서 이것을 이용하여 아래 그림들과 같은 멋진 이미지들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주로 올드재즈쪽의 음악을 좋아하기 때문에 데모릴 전반에 흐르는 음악도 다른 작가들의 테크노음악이 아닌 오래된 노래가 삽입되어 묘한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 역시 Spaans씨도 테리길리엄이나 리들리 스콧 감독등을 좋아하는 SF팬임을 알 수 있다.

현재는 프리렌서로서 일을 하고 있는 그는 1994년이전에는 단편영화에 관련된 특수효과쪽을 일을 하다가 1994년에서 1996년까지 Funcom BV에서 게임디자인등의 일을 했고 그다음에 1999년까지 Innerloop Studios AS로 옮겨서 역시 게세가등의 게임제작을 위한 리드 아트스트였으며 그 이후 여러 가지 광고, 뮤직 비디오, 타이틀제작, 애니메이션등의 일을 해왔다. 그의 컴퓨터 사양을 보면 PIII 800mhz 에 1기가 램 그리고 듀얼 19"모니터와 PIII 700mhz 에 384램을 보조적으로 쓰고 있으며 A5 Wacom Intuos tablet, Sony TRV900 DV camera,Canon EOS 50 still camera등의 보조 장비들도 구비하고 있다. 주로 쓰는 소프트 팩키지는 역시 3Dmax와 AfterFX 나 포토샵등을 쓰고 있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유명한 그래픽 툴 들은 거의 다루어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