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이사 지준영)는 오늘, 각 대학의 디자인, 웹, 영상, 모바일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어도비 자문 교수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어도비 자문 교수단’은 전국에 있는 각 대학의 크리에이티브 관련 학과 교수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1년 간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분야의 자문 위원으로서 정기 총회에 참여하고 논문 및 리뷰 기사를 기고하는 등 산학 교류에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어도비 자문 교수단’은 어도비가 주최하는 모든 유료 행사에 VIP로 초청되며, 해외 연수 및 세미나에 참가하는 등 국내• 외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과 활발한 교류를 갖는다. 이와 함께 어도비는 자문 교수단의 원활한 연구 활동을 위해 신제품이 출시될 시 가장 먼저 테스트하여 연구 및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 작년 여름, 디자인, 웹, 영상, 모바일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리더 50인’을 구성해 국내 크리에이티브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발족한 ‘어도비 자문 교수단’은 이들과 함께 벤더와 업계, 교육 현장의 커뮤니케이션 창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어도비 자문 교수단’의 국민대학교 장중식 교수는,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세계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어도비의 자문 교수단으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어도비의 비전을 공유하며 연구활동을 함으로써 국내 크리에이티브 업계와 더욱 밀접한 교육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