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멀티미디어 전문 브랜드 빌립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무장한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 X5 시리즈인 ‘X5 AIO’와 ‘X5 DIC’를 3월에 출시한다. 12.2cm(4.8인치) WVGA LCD와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인 빌립 ‘X5 AIO’와 학습용 기능이 특화된 ‘X5 DIC’를 선보이는 것.

두 제품 모두 빠른 부팅과 반응속도를 제공하며 재생시간이 늘어나 동영상 재생의 경우 6시간 정도까지 거뜬하다. 또한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로는 세계 최초로 모바일 플래시 3.0을 탑재, FLV 파일까지 재생 가능하다. 12.2㎝(4.8인치) WVGA LCD로 HDTV를 보는듯한 느낌의 화질을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때 칠판에 쓰인 글씨까지 또렷하게 볼 수 있는 것. 용량은 30GB, 60GB 두 가지 타입이며 터치스크린과 조그를 이용해 편리하게 조작 가능하다. 블루투스도 지원된다.

빌립 X5 AIO는 무선 인터넷과 동영상 재생, 내비게이션, DMB 기능에 블루투스 기능까지 탑재했다. GPS 안테나가 내장되어 케이블을 별도로 연결할 필요 없이 내비게이션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뚜벅이 모드가 가능해 걸으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중 세계 최초로 256MB 메모리를 넣은 것도 강점이다. 대부분의 제품이 128MB 메모리였던 것. 메모리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핸드폰이 수신되는 지역이라면 어디서든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의 T로그인을 통해 안정적인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