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그래픽의 최강자라 불리는 액션게임 ‘GENJI’ 시리즈의 개발사 Game Republic의 RPG 게임인 <폭스소울- 잃어버린 전승>의 한글화를 마치고 15일 출시했다.

유럽신화를 모티브로 하는 이계(異界) 탐험 판타지로서 사후세계를 오가는 두 주인공의 독특한 모험을 이색적인 소제로 구현하여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계에 존재하는 Folks의 영혼을 6축 인식 시스템을 사용하여, 낚아채거나 이것을 다시 자신의 전투에 사용하는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신감각 판타지 액션을 선사한다.

7개의 사후세계로 이뤄진 몽환적인 스테이지와 각종 던전들의 구성은 RPG팬들의 게임 본능을 자극시키며 지금껏 느낄 수 없었는 스피디한 감각을 맛 볼 수 있다.

또한 몬스터의 출현을 플레이어가 직접 구성하는 오리지널 던전과 플레이스테이션3 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하여 색다른 세계관이 담긴 퀘스트를 다운 받을 수 있는 등 개성적인 스테이지로의 여행 또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