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상된 비주얼 성능 및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으로, 대규모 금융 거래 업무의 생산성을 증대 AMD는 대형 금융 기관에서 온라인 트레이드를 위한 비주얼 컴퓨팅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면서 전력 소모는 절감시켜주는 ‘ATI 파이어MV™ (FireMV™) 2260 2D 워크스테이션 및 데스크탑 가속화 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다중 모니터를 지원하는 ATI 파이어MV 2260 2D 워크스테이션 및 데스크탑 가속화 카드는 금융기관들이 전력소모량 및 발열량을 절감시키는 동시에, 금융 거래 업무 공간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현재 전 세계 유명 금융 기관들은 적극적으로 ATI 파이어MV 그래픽 가속기를 채택하고 있다. 세계 최대 금융 서비스 기관 중 3곳, 그리고 2007 포춘(Fortune) 500 대 기업 중 상위 50위 내 2개의 기업이 최근 ATI 파이어MV 시리즈를 채택함으로써 즉각적인 에너지 효율성 향상, 비용 및 공간 효율성 증대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필라델피아 증권 거래소의 정보 서비스 부문 책임자인 진 피터스(Gene Peters)는 “실시간 처리 및 분석이 필요한 금융 및 증권 데이터의 양이 유례없이 증가함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한정된 작업 공간 상에 다수의 대형 화면을 필요로 하게 됐다. 이로 인해 낭비되는 공간이 발생되고 쿨링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며 부대비용이 증가하는 일이 생기게 됐다”며 “금융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에 부응할 수 있는 그래픽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적인 ATI 파이어MV 2260 그래픽 카드는 보다 강력한 성능에 더 작은 사이즈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동일한 작업 공간에 보다 많은 인력과 시스템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로써 공간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냉각 및 발열 관리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