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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대구시, 도심지 문화공간 디자인개선사업 보고회 개최   2008-03-28
한경환기자 hanbob@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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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로공공디자인개선 조감도

대구시는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동성로공공디자인개선사업」과「근대문화공간디자인개선사업」마스터플랜 최종(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한다.

도심지 문화공간 디자인개선사업은 대구의 대표적인 도심인 동성로와 근대 역사적 인물들이 활동했던 근대문화지역을 문화적 생활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대구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창출을 통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도심워킹투어 코스로 개발·보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동성로공공디자인개선사업
「동성로공공디자인개선사업」은 문화관광부와 대구광역시, 중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번 최종 보고회를 거쳐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 중에 전시 및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부와 대구광역시는 이 사업 시행을 위하여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지회를 보조사업자로 지정하여 문화관광부,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동성로 공공디자인개선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호 경북대 교수)를 구성, 사업의 세부 추진방향을 민간주도로 결정하도록 하였다.

이 사업의 총감독인 건축가 권문성씨는 공간, 조경, 사인, 조명 및 가로시설물의 전문가와 함께 대구읍성의 역사를 품고 있는 동성로를 대상으로 쾌적하고 아름답고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창출의 모델을 제시, 대구 도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였다.

※ 참여작가 · 공간 : 도현학(영남대 교수), 조만태(주 미르건축대표)
· 조경 : 우대준(우디포 토탈환경디자인 대표)
· 사인 : 홍순상(경북대 교수)
· 조명 및 시설물 : 박기준(KDA대표)

또한 지역의 정체성, 역사성, 문화를 중심으로 한 공공성, 예술성, 기능성을 겸비한 품격 높은 선례를 만들어 대구광역시 전체에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공디자인의 개발과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구시민의 자랑스러운 장소로 새롭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
◆ 근대문화공간디자인사업
「근대문화공간디자인사업」은 동산동 3·1만세 운동로, 계산동 뽕나무골목, 성밖골목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전문가, 민간기업, 기초·광역지자체가 공동 계획하여 문화관광부 컨설팅지원 공모 사업으로써 ‘대구 新택리지‘라는 대구 근대역사·문화지도를 바탕으로 연차적으로 역사문화공간 토탈디자인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과 시민단체에서는 공간디자인 시공 후 자치협의회를 구성, 문화적 공간으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북대 건축설계&공공디자인연구실(이정호 교수) 주관으로 기획·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마스터플랜(안)을 기초로 4월 중 실시설계를 거쳐 7월경 착공,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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