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개봉을 앞둔 최고의 화제작 <스피드 레이서>의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됐다. 아시아 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개된 이번 예고편은 고화질의 360도 디지털 사진을 합성한 3D의 신기술 '2.5D 테크놀로지, 극단적으로 화려하게 컬러를 강조한 '하이퍼 스타일 리얼리티', '카-푸'를 동원한 레이싱 배틀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특히 극도로 화려한 색감 속에서 중력을 무시하며 평균 시속 640km, 최고 시속 800km의 가공할만한 속력으로 달리는 최첨단 레이싱카의 숨막히는 질주는 충격에 가깝다. 이러한 새로운 시각효과는 <매트릭스><스타워즈><스파이더 맨> 등 영화사에 획을 그은 6개의 특수효과팀을 비롯한 최정상급 스탭진의 완성물이다.

<스피드 레이서>는 비리와 음모가 난무하는 죽음의 레이스에서 전세계 최강 레이서들이 벌이는 레이싱 배틀과 최첨단 레이싱카들의 격투 '카-푸', 중력의 법칙을 무시한 레이싱을 선보이는 미래형 스피드 액션.

이번 예고편에는 베일에 싸여 있던 배우들의 모습이 등장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기대감을 자극한다. 특히 할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 스타 '비'는 예고편 곳곳에 의미심장한 역할로 등장하여 주조연급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 다른 한국배우 박준형 역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3억 달러의 제작비와 8천만 달러의 마케팅비라는 거대한 외형과 첨단 테크놀로지로 표현된 미래적인 시각효과, 극한의 상상력으로 무장한 <스피드 레이서>의 개봉일은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