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전세계 동시개봉을 앞둔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인디아나 존스를 새로운 모험으로 이끌 신비의 '크리스탈 해골'의 전설을 소개하며 시작된다.

1편 성궤, 2편 신비의 돌 샹카라, 3편에선 성배를 찾아 떠났다면 4번째 시리즈에선 새롭게 합류한 샤이아 라보프와 함께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떠난다.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 케이트 블란쳇과 해리슨 포드 일당이 벌이는 쫓고 쫓기는 액션 추격씬은 본 예고편의 가장 큰 볼거리. 2차 예고편 후반부로 갈수록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가 '레이더스 마치(The Raiders March)'가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며,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도 인디아나 존스식 쿨한 유머는 여전히 빛을 발한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12세 관람가 등급을 확정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등급 관련 에피소드들이 많은데, 미국에서 2편 개봉 당시 파격적인 액션과 스릴감으로 인해 R등급을 받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임을 강조해 처음으로 PG-13 등급(부모님 동반 관람)을 만들어낸 사례 또한 있다.

전 세대가 보고 싶어하는 영화인만큼 등급 또한 많은 관심을 받는데, 이번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12세 관람가를 받아 등급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로서 5월 가정의 달,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로서 더욱 완벽한 조건을 갖추게 되었다.

5월 22일 전세계 동시 개봉하여 액션 어드벤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