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조디 포스터와 <300>의 히어로 제라드 버틀러, 그리고 떠오르는 아역스타 아비게일 브레스린의 판타지 어드벤처 <님스 아일랜드>가 거대한 모험을 예고하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국 개봉 당시 주 언론지인 [USA투데이]와 [시카고 선타임즈] 등에서 '눈이 즐겁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모든 이들을 즐겁게 하는 작품' 등이라는 호평과 사랑을 받았던 <님스 아일랜드>.

한눈에 보아도 영화의 거대한 규모감과 버라이어티한 모험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티저 포스터는 독특한 색감과 비주얼로 영화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먼저, 화산이 분출하는 섬을 배경으로 주인공 '님'이 모습을 다 드러내지 않은 채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모험의 주인공으로서 그 면모를 선보인다.

섬을 지키기 위한 모험에 있어 필수 품목인 망원경과 날카로우면서도 거칠어 보이는 칼을 찬 '님'은 그 어떤 사내대장부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것. 또한, 섬을 향해 서서히 다가오는 해적선은 섬에 닥칠 일생일대의 위기를 예상케 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나니아 연대기>의 제작진이자 판타지 영화의 팩토리라 불리는 월든 미디어의 야심작인 <님스 아일랜드>는 탄탄한 시나리오는 물론,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조디 포스터와 제라드 버틀러, 그리고 대형 아역스타 아비게일 브레스린이 출연해 그 신뢰도를 더한다.

올 여름, 시원한 한방을 선사할 상상초월 초특급 판타지 어드벤처 <님스 아일랜드>는 2008년 7월, 관객들을 모험의 파라다이스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