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비디오게임 시리즈인 '레지던트이블'이 내년 봄(2002년 4월 5일)에 영화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제 "Resident Evil: Ground Zero"촬영지는 독일에서 촬영되었고 주연은 '제5원소'의 주인공 앨리스에 '밀라요보비치'와 '모탈컴뱃'의 감독 폴앤더슨이 감독을 맡고 영화음악은 록가수 '마릴린맨스'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토리는 역시 캠콤의 게임시리즈를 배경으로 하겠지만 영국 런던에서 열린 Fright Fest 2001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게임의 후편의 느낌이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게임속의 주인공들(S.T.A.R.S.)

비디오게임의 내용과 같이 좀비와 괴물군단과의 사투를 그린 이 영화는 앨리스와 레인('분노의 질주'의 미쉘로드리게즈)가 선두로 하는 S.T.A.R.S. (Special Tactics and Rescue Squad)란 특수한 살인사건만을 전담하는 조사팀이 래쿤시티의 이상한 살인자들에 대한 조사하는 가운데 "하이브"란 무서운 위력의 바이러스의 유전연구의 팀이 침입을 당하게 되어 이 바이러스로 인해 순식간에 모든 인원들은 죽어서 살을 먹는 좀비가 되어 버리고 살아남은 주인공들은 3시간안에 이 바이러스와 격리되어 지하기지의 밖으로 나가야가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갈등을 겪는다는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콜롬비아 트라이스타에서 배급을 맡게 될 이 영화는 이미 온라인 상에서 닌텐도 게임큐브용 발표와 함께 게임시리즈의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되고 있다.

영화"Resident Evil: Ground Zero"속의 장면들

주인공 '앨리스' 역의 밀라요보비치("제 5원소"의 여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