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이미지 관련 코어이엔티는 파티클 시스템인 ICE 엔진을 탑재한 소프트이미지의 신버전 출시에 맞춰 ‘08 소프트이미지 월드투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이미지 XSI는 진보된 3D 프로그램으로 이미 많은 회사에서 채택,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ICE 엔진을 비롯해 Gamebryo v 2.5 게임 엔진의 대표 적용사례로 꼽히는 세가의 ‘용과 같이3’의 제작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이전에는 별도 판매되던 BA 쉐이더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볼륨 쉐이더 기능이 한층 강화되어 최고의 편의성과 강력함을 동시에 갖춘 진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새로 출시되는 Gamebryo 2.5 버전에서는 소프트이미지 XSI를 지원한다. Gamebryo는 수년 간 여러 게임 엔진 가운데서 기술적 유연성을 위한 기준을 세워왔다. 제작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풍부한 기능이 갖춘 툴을 원하는 개발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엔진으로 오늘날 개발된 가장 아름답고 그래픽 적으로 풍성한 게임엔진으로 인식되고 있다.

Gamebryo 3D 그래픽 툴과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 개발자들은 뛰어난 게임 플레이의 창조와 흥미를 유발시키는 3D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용과 같이’ 시리즈는, 리얼하게 묘사되는 뜨거운 인간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 시리즈 누계 출하 170만개를 기록한 하드보일드 액션 게임이다.

‘용과 같이’ 시리즈 제작사인 SEGA는 자사가 개발한 음성분석 소프트웨어 Magical V Engine을 사용하여 성우의 대사 음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우의 개성을 고려한 20-30 패턴의 표정들을 블랜드하여 자연스러운 애니메이션, 주름의 표현까지 자동적으로 만들어 냈다.

세미나는 6월 19일 오후 1시~6시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린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coreent.mireene.com/zbxe/6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