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불명의 미스터리 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소재로 한 초대형 서스펜스 스릴러 <해프닝>. 올 여름 인류에게 강력한 충격을 선사할 <해프닝>은 다양한 요인들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수천만 마리에 달하는 전국의 벌들이 사라지고, 한가롭게 일상을 보내고 있던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끔찍한 사건이 전 세계를 뒤덮는다. 이러한 <해프닝>의 충격적인 소재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혼란에 빠지게 할 만큼 큰 화제가 되었다.

인류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설정은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독특한 것으로 관객들을 극한의 충격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던 것. 또한, <해프닝>이 <식스 센스>, <싸인>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야심작인 점도 기대치를 상승시켰다. 허를 찌르는 반전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그만의 색깔로 이야기하는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도가 <해프닝>에도 적용된 것. 또한, 할리우드에서 변신의 귀재로 손꼽히며 탄탄한 연기력은 인정받은 '마크 월버그'와 '주이 디샤넬', '존 레귀자모' 등의 배우들은 영화 속 일들이 마치 실제 주변에서 일어난 것처럼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해프닝>에 대한 신뢰감을 상승시켰다.

독특한 소재, 신뢰감 있는 감독과 배우, 공포감을 극대화시키는 영상과 사운드 등으로 <해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끔찍한 사건들이 발생하게 된 원인 모를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해프닝>을 기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기대치를 업고 12일(목) 개봉한 <해프닝>은 드디어 그 실체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