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을 장악한 코미디의 제왕 주성치와 일본 열도를 열광시킨 <춤추는 대수사선>의 감독 모토히로 가츠유키가 만나 탄생된 초강력 코믹 액션 <소림소녀>가 강렬한 느낌의 포스터를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절대 무공의 소림 권법을 전파하겠다는 꿈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 열혈 쿵푸 소녀 '린'(시바사키 코우)과 소림권을 위협하는 어둠의 세력의 불꽃 튀는 대결을 그린 <소림소녀>가 영화의 느낌을 200% 살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치 하키를 연상시키는 듯한 독특한 스포츠 라크로스. 스포츠 장비인 라크로스 채를 강하게 휘두르며 하늘 높이 솟아 오른 린의 강한 표정과 라크로스 채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대한 불길은 보는 이들을 단번에 압도시킨다.

기발한 상상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특수효과와 액션이 그대로 반영된 이번 포스터는 눈부시도록 파란 하늘과 붉은 불꽃, 린이 입고 있는 노란 유니폼 등 강한 색채 대비를 통해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리고 '<소림축구> 주성치 사단, 코믹과 액션으로 무장한 그들이 돌아왔다!'라는 카피는 <소림축구>, <쿵푸허슬> 등의 전작을 통해 코믹 액션의 제왕으로 등극한 주성치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함과 화려한 영상을 자랑하는 초강력 코믹 액션 <소림소녀>는 2008년 7월 24일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