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를 비롯해 많은 작품에서 매번 다른 매력과 모습을 보여준 '막문위'가 기이한 '카핀의식'을 소재로 한 리얼리티 호러 <카핀>에서 시한부 인생을 거부하는 여인 '수'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태국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기이한 의식을 소재로 한 리얼리티 호러 <카핀>에서 갑작스러운 시한부 선고를 거부하기 위해 기이한 '카핀의식'에 참여하게 된 '수'를 연기한 '막문위'는 진지한 표정 속에 공포에 질린 눈빛으로 극한 공포를 전달한다. 가녀린 외모와 신비한 매력의 '막문위'는 영화 <카핀>을 통해 입관체험 뒤에 다가오는 현실 속의 섬뜩한 공포와 오싹함를 관객들에게 안겨줄 예정이다.

'막문위'는 <카핀> 아시아 버전의 OST 참여는 물론 말레이시아에서 열릴 2008 MTV 아시아 어워드의 MC를 맡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 배우 '막문위'는 2008년 여름 국내 극장가에 리얼리티 호러 <카핀>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인 호러 퀸으로 다가올 준비를 하고 있다.

리얼리티 호러 <카핀>은 7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숨막히는 현실의 공포를 안겨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