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ick dePlume

CG업계의 소문 중에 Autodesk Inc.에 속해있는 디스크릿사의 개발자들이 3D맥스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맥킨토시용으로 개발 중이라는 말이 무성해지고 있다.

만약 이 릴리즈가 정말로 실행된다면 많은 3D프로페셔날들에게 놀라운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3D맥스는 윈도우즈 환경이외의 그 어느 플랫폼에서도 운용되지 않았던 메이저 프로페셔날 3D프로그램이고 개발팀들도 윈도우 중심으로만 작업을 하기 때문이다.(디스크릿은 윈도우 중심으로 제작한다. 그러나 Cleaner와 Combustion등의 두 메이저 프로그램은 Mac용 개발 중이다.)

3D업계의 정보들에 의하면 3D맥스의 핵심 개발팀은 Mac OS X를 위한 제품제작을 여러번 제안했다고 한다. Maya가 OS X에서 가동되는 현재 3D맥스가 맥킨토시 시장을 형성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

3D계의 내부 소식통들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큰 뉴스가 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3D맥스는 게임 개발자들과 널리 퍼져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프트웨어이다. 비록 Maya로 전환한 사람들에겐 "로우엔드"제품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휠씬 넓은 설치가능 범위와 거의 같은 기능으로 낮은 가격에 쓰기 쉽게 만들어졌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 3D계의 내부 소식통의 말은 들어봤다. "저는 3D맥스를 가장 Mac OS X이나 일반 맥킨토시용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가장적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개발자들 사이의 승인 사인이 나야 할 것입니다."

디스크릿사의 여성 대변인은 이 건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