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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DELL, 국내 유통사로 엔제이 글로벌 선정   2008-08-27
주문 전화 방식을 고수하던 델(DELL)이 권토중래를 위해 유통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성주기자 reiken@cg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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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전화 방식을 고수하던 델(DELL)이 권토중래를 위해 유통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엔제이 글로벌(대표 이진하)은 27일 델과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9월부터 델 전 제품군을 정식을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

그간 델은 전 세계 PC 점유율 1, 2위를 다투는 글로벌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들이 주문 전화(온라인 주문)와 같은 직판 방식을 낯설어 해 고전해 왔다. 이와 같은 문제점은 비단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도 발생해 대안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PC 업계 선두 탈환을 목적으로 기업 개혁과 더불어 다양한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 방식으로 변화를 거듭하는 중이다.

한국 시장에 델 PC 및 주변 기기 유통을 맡게 된 엔제이 글로벌은 기존 한스 G 모니터, 폭스콘 그래픽 카드 등 메이저급 브랜드 PC 부품과 주변기기 유통을 해왔다. 엔제이 글로벌은 델의 완제품 데스크톱 PC, 노트북, UMPC, 모니터, 프린터, 프로젝터 등을 국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엔제이 글로벌 관계자는 “데스크톱, 노트북 이외에도 최근 업계에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는 미니 노트북의 국내 출시도 계획하고 있어 달아 오른 PC시장을 더욱 더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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