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TG삼보”라고 외치던 무한도전 멤버들이 9월부터 삼보 노트북의 우수성을 알린다.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이 등장하는 삼보컴퓨터 노트북의 새 광고가 9월 초 전파를 탄다.

삼보컴퓨터가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새 광고는 1차 CF과 마찬가지로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이 출연한다. 삼보컴 관계자는 “1편이 ‘컴퓨터는 전문기업기 잘 만든다’는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면 후속편에서는 ‘노트북 역시 컴퓨터 전문기업 제품이 좋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 광고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크고 투박한 노트북을 작고 가벼우면서 스타일이 살아있는 ‘에버라텍’ 제품으로 바꿀 것을 빠른 템포와 경쾌한 몸짓으로 권한다. 삼보컴 관계자는 “노트북 주 구매 연령층인 20~30대 연령층이 자주 찾는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해 친숙함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에버라텍 노트북’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보컴퓨터는 새 광고 런칭과 동시에 푸짐한 경품을 걸고 ‘에버라텍’ 브랜드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스트리트캠페인, 깜짝 이벤트, 신제품 체험로드쇼 등을 진행, 고객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삼보컴퓨터 김종서 사장은 “간결하고 경쾌한 메시지를 통해 컴퓨터 전문기업이 만든 에버라텍 노트북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며 “에버라텍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트북 브랜드로 육성,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