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전용 RPG 액션 게임 ‘투 휴먼(Too Human)’이 오는 10일 국내 정식 발매 한다.

개발단계부터 게이머들에게 초미의 관심을 끌었던 ‘투 휴먼’은 ‘이터널 다크니스’ ‘메탈기어 솔리드 : 트윈 스네이크’ 등 대작 타이트를 개발한 캐나다의 실리콘 나이츠가 10년여 동안 제작한 Xbox 전용 RPG 액션 타이틀이다.

‘투 휴먼’은 액션과 RPG 두 장르를 적절히 조화시켰다는 평을 받는 게임이다. 게이머는 게임 속에서 전리품 획득, 레벨 업과 같은 RPG의 전형적 요소를 만끽할 수 있으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도 즐길 수 있다.

게이머는 인공두뇌형 신인 ‘발더(Baldur)’로 인류를 말살하려는 기계들과 싸우며 인류를 수호하는 역할이다. 이 속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전투 기능은 게임의 백미다. 실사를 방불케 하는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영화처럼 사실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는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투 장면은 유명 모션 캡쳐 그룹인 ‘풀 액션 스턴트 팀 (Full Action Stunt Team)’이 재현했다. 게이머는 투 휴먼을 통해 전장의 흥분을 생생히 느끼며 몰입, 액션 RPG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투 휴먼은 투휴먼은 직관적인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배우기 쉬운 것이 장점이며 Xbox LIVE를 통해 혼자 또는 2인용 협동으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지난 8월 29일부터 예판을 시작한 ‘투 휴먼’은 게임 전문 몰과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4만 8000원. 1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