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코리아)는 자사의 외장하드 제품군 중 마이북 시리즈로 '마이북 홈 에디션(Book Home Edition)', '마이북 오피스 에디션(My Book Office Edition)' 및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Book Essential Edition)'을 국내에 본격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320 GB 부터 1T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마이북 제품군의 각 모델은, 특정 사용자들을 타깃으로 고안된 제품이다. ‘마이북 홈 에디션’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이들을 위해 자동적으로 지속적인 백업을 하도록 하며, ‘마이북 오피스 에디션’은 사무실 사용자들을 위해 원격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은 간편한 즉석 저장 공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WD 외장형 제품 및 소비자 가전 그룹의 부사장인 짐 웰쉬(Jim Welsh)는 “WD 마이북 제품군은 각 제품에 따라 특정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세련된 외관 및 성능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백업 및 원격 접속과 같은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WD코리아는 지난 5월 휴대성이 강한 외장형 하드 드라이브 ‘WD 패스포트(WD Passport)’를 출시한 이후 늘어나는 외장하드 수요에 발맞춰 가정, 기업 등 다양한 시장을 겨냥한 마이북 제품군을 국내에 소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마이북 제품군의 다양한 활용성과 세련된 외관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중한 데이터를 보존하기 위한 ‘마이북 홈 에디션’
‘마이북 홈 에디션’은 가족의 탄생부터 명절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개인의 소중한 순간들을 손쉽게 보존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작은 책 크기의 외관으로 사용자들이 설치만 해 놓으면 사용자들의 소중한 데이터가 자동적으로 저장되고 백업될 수 있도록 한다.

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하는 ‘마이북 오피스 에디션’
‘마이북 오피스 에디션’은 비즈니스 자산을 완벽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으로서 주요한 데이터를 여러 시스템에 백업하고 작업중인 파일을 안전하게 동기화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설치와 동시에 추가적인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되며, 파일이 변경되거나 추가될 때마다 마이북 오피스 에디션에 자동적으로 백업된다. 내장되어 있는 미오넷(Mionet) 서비스와 함께 어느 곳에서도 이 드라이브에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북 오피스 에디션’은 PC 및 Mac (Windows 2000/XP/Vista and Mac OS X 11.4.8 or later) 컴퓨터 모두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간편한 사용을 위한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
‘마이북 이센셜 에디션’은 가정이나 사무용 컴퓨터에 손쉽게 추가적인 저장공간을 제공하도록 하는 제품으로, USB 2.0 인터페이스 지원을 통해 여러 컴퓨터에서 호환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스마트파워 기능을 통해 컴퓨터와 함께 작동이 가능하며 1년간의 품질 보증 기간이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