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대표 이명식, www.testo.co.kr)는 신제품인 열화상 카메라 testo 880을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휴대형 계측기의 세계적인 제조업체인 독일 testo AG의 한국 지사로써, 온도계, 풍속계, 압력계, 연소가스분석기, 적외선온도계, 트랜스미터, 데이터로거 등의 정밀 측정기기를 한국시장에 선보여 왔다.

이번에 테스토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testo 880 열화상 카메라'의 특징은,
testo 880은 측정결과의 자료화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합했으며, 렌즈를 교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한 손으로 측정대상의 초점을 맞출 수 있어 최소 10cm의 근접 거리에서도 열화상 측정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전기시설이나 건물 내부의 단열재와 같은 측정이 곤란한 대상의 온도범위, 변화양상을 최상의 화질로 정밀하게 측정 가능하다. 이런 기능들이 바로 testo 880 열화상 카메라만의 특징이다.
testo 880 열화상 카메라는 매우 견고한 구조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방진/방수 등급인 IP54 등급을 획득했고, 기스에 민감한 렌즈부에는 보호 렌즈가 있다. 또 조이스틱이 있어 조작은 매우 쉽고 간단한 편으로, 한번의 조작으로 필요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testo 880에 저장된 데이터는 SD카드에 저장되는데 1GB 기준으로 약 800~1000장을 저장할 수 있으며, 측정된 결과물들을 PC를 통해 확인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