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는 국산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인 <기가 트라이브> 특별편집판을 처음으로 공개,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한다.

<기가 트라이브>는 50년 전 봉인된 '대마왕 비셔스'가 악당 베르크에 의해 다시 소환되자 '기가 스톤'의 계승자인 초등학교 6학년의 열혈소년 강투지가 트라이브 캡틴으로 변신하여 트라이브 용사들을 지휘하며 베르크 일당이 꾸미는 악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이야기이다.

SBS 방영 전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기가 트라이브>는 강투지와 함께 네 명의 미니 트라이브들이 레드, 옐로, 그린, 블루의 트라이브 다섯 용사로, 또다시 각 용사들의 각기 다른 성격(정의, 인내, 창의, 지혜)들을 지닌 로봇으로 변신하면서 또 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상영기간 중에는 로봇 캐릭터들을 소개하고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고, <기가 트라이브>에서 트라이브 용사로 변신하는 로봇들의 인기투표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내용의 전시도 마련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포스터 배포와 경품 이벤트, 예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영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기가 트라이브> 완구세트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9월 20일 오후 2시에는 애니메이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가 트라이브>의 주인공 성우진 7명(안현서, 은정, 홍범기, 신용우, 정재헌, 김광국, 조현정)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