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들의 싱크 탱크이며 창작 워크숍인 X|미디어|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ICCON FAIR 2008(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의 일환으로 ‘X|미디어|랩 서울 3D 인터넷: Virtual, Visual, Social (X|Media|Lab Seoul 3D Internet: ‘Virtual, Visual, Social’)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 (DMC)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X|미디어|랩 3D 인터넷’ 은 가상 세계와 3D인터넷의 영향력 그리고 부상하는 오락, 교육, 기업 및 사회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설정됐다. 특이 이번 X|미디어|랩 행사에는 17명의 세계 디지털 미디어계 선도자들이 참가해 40개의 국내 및 외국 미디어 기업과 함께 사업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X|미디어|랩 서울’은 제1일 (9월25일, 목)은 ‘키노트 발표회의’, 제2일 (9월26일, 금)에는 ‘랩’을 갖게 된다. 이번 X|미디어|랩 서울 행사는 ‘Screen Australia’ 와 ‘KOCCA’가 각각 지원하고 있다.

 ‘X|미디어|랩 서울’ 에 참석  예정인 미디어 스타는 아래와 같다.
- 닐 카츠(Neil Katz), IBM의 명예 엔지니어 및 IBM기술 아카데미 회원(포트 로더데일)
- 제이슨 다퐁(Jason DaPonte), BBC 모바일 플랫폼 편집장 (런던)
- 해리 김(Harry Kim), 스카이레이크 인큐베스트 전무 및 NC 소프트 전 최고운영책임자/최고보안책임자 (서울)
- 코레이 브리지스(Corey Bridges), 멀타이버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샌프란시스코)
- 데이빗 류(David Liu), 차이나 버추얼 비즈니스 존 사장(베이징)
- 앨빈 왕-그레일린(Alvin Wang-Graylin), 베이징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검색 서비스업체 mInfo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상하이)
- 알렉스 크로토스키(Aleks Krotoski), 더 가디언 기술전문 기자 및 블로그 운영자 (런던)
- 김시범(Si-Bum Kim), 캐릭터라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한국 정부 자문위원 (서울)
- 브루스 조이(Bruce Joy), 호주에서 가장 각광받는 신생기업인 배스트파크(VastPark)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멜번)
- 켄 브래디(Ken Brady), 겐키(Genkii) 최고경영자 (도쿄)
- 브라이언 박(Brian Park), T-엔터테인먼트 전략사업 담당 전무 (서울)
- 미하엘 슈만(Michael Schumann), 세컨드 인터레스트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베를린)
- 신 청(Xin Chung), 바이카리언 스튜디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상하이)
- 케렌 플라벨(Keren Flavell), 가상 세계 용 가상 TV인 SLCN.TV 공동설립자 겸 임원 프로듀서 (멜번)
- 슈안 르 래처 세일스(Shaun Le Lacheur Sales), CMUNE 설립자 겸 최고콘텐츠책임자(서울, 베이징, 퍼스)
- 팀 닉슨(Tim Nixon), 스트레이라이트 스튜디오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뉴질랜드)
- 벤 해미(Ben Hamey), 유망한 마이코즘 (Mycosm) 프로듀서(캔버라)

X|미디어|랩의 메간 엘리엇 (Megan Elliott) 이사는 “서울은 세계 최상의 디지털 미디어 혁신도시 중 하나이며 우리는 ICCON 행사의 일부가 된 것과 한국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 및 영감이 넘치는 에너지와 끝없는 상상력을 가진 업계와 협력하게 된 것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X|미디어|랩 국제 네트워크의 노드를 한국에 설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X|미디어|랩 서울 행사 참가 희망 업체는 X|미디어|랩 서울 행사 인터넷 홈페이지 (www.xmedialab.com / www.xmedialab.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