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29일 자사의 인기 제품인 엠플레이어에 LED를 탑재한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아이즈(Mplayer eyes)를 출시했다.
엠플레이어 특유의 미키마우스 디자인에 편리한 기능, 컬러를 추가한 패션 MP3 플레이어 엠플레이어 아이즈는 감성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뿐만 아니라 간편함을 추구하는 남성 소비자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아이즈는 엠플레이어 특유의 색다른 조작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미키마우스의 ‘눈’에 해당하는 부분에 LED를 추가하여 시각적인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미키마우스의 귀 부분에 해당되는 공 모양의 조그 버튼을 돌려 볼륨과 음악 건너뛰기 설정이 가능하며, 새롭게 추가된 10개의 LED 라이트를 통해 현재 상태가 표시되어 보다 편리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이 LED는 플레이 상태에 따라 16가지의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며, 마치 미키마우스의 표정이 나타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어, 색다른 재미를 준다.
엠플레이어 아이즈는 세련된 투톤 컬러의 핑크와 스카이블루 두 종류로 출시되어 패션 액세서리로 손색없는 제품이며,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착용이 가능해 연인, 친구, 가족 등에게 선물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20g의 초경량 사이즈로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 휴대성이 높기 때문에, 목에 걸고 사용하는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엠플레이어의 1GB에서 2GB로 용량을 늘려 보다 넉넉한 저장 공간을 갖췄다.
레인콤의 김경렬 마케팅 이사는 “아이리버 엠플레이어 아이즈는 짧은 기간 동안 7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사랑을 받아온 엠플레이어에 플레이 상태를 표시하는 LED를 추가하여 편리함과 실용성을 높인 패션 MP3 플레이어”라고 강조하며, “특히, 이 제품은 누구나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5만9800원(2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