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오는 10월 18일(토) 13:00시부터 18:00시까지 과천소재 국립현대미술관 대강당에서 '한국현대사진 60년'이라는 주제로 '제6회 캐논 디지털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의 첫 번째 세미나는 사진심리학자 신수진 교수(연세대학교 사진심리학 연구교수)가 '한국현대사진 60년: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라는 주제로 80분간 강의를 진행하며, 14:40분부터는 사진작가 윤정미씨가 '한국 현대사진의 현재와 미래: 핑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피사체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포럼의 대미는 대한민국 현대사진의 거장, 배병우 사진작가가 16시20분부터 80분에 걸쳐 직접 설명하는 자신의 사진세계로 장식한다.

2007년부터 매년 3회씩,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캐논 디지털 포럼'은 캐논 정품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사진작가와 아마추어 사진애호가간 교류의 장으로 일반인의 사진영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문가와 아마추어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사진 강좌 프로그램이다.

캐논코리아의 강동환 대표이사는 "사진영상예술의 공통된 주제를 놓고 정보와 지식 교류로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진영상예술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프로 사진작가의 풍부한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6회 캐논 디지털 포럼' 참가신청은 캐논 정품등록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10월2일 12:00시부터 캐논코리아 홈페이지(www.canon-ci.co.kr) '아카데미신청 게시판'에서 캐논 디지털 포럼 참가 신청이 가능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만원.